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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 국회의원, 협력 강화해 현안 해결 적극 나선다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9-03-01 01: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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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정책협의회, 실무협의회 상설 운영하기로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보좌관)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당정 정책협의회·실무협의회가 상설 운영된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은 2월 28일 권선구 백혜련 의원 사무실에서 당정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책협의회·실무협의회 정례화, 수원시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와 수원 지역 국회의원 국회의원들은 2016년 5월 ‘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염태영 시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는 연 2회,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는 지금까지 세 차례 열렸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분기에 1차례(1·4·7·10월) 당정 정책협의회를 열고, 실무협의회는 월 1회(매달 넷째 주 목요일) 열어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백혜련·김영진·박광온·김진표(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과 조인상 기획조정실장, 강건구 정책기획과장 등 수원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준) 사무국장도 참석했다. 


수원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추진’,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 개최’, ‘수원고법·고검 개원’,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 ▲수원 수목원 조성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 ▲세류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 황구지천 하수처리장 재이용수 사업 ▲화성행궁 2단계 복원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정비 ▲매향동 21번지 일원 주차장 조성 ▲수원 청년혁신 융·복합센터 조성 등 지역별 국비 현안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조인상 기획조정실장은 “20대 국회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등 수원시 주요 현안 사업이 모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면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원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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