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6일 오전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경기북부 소방의 당면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기 부의장과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주요 당면현안으로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건립 ▲효율적 재난대응을 위한 과 조직 신설 ▲소방공무원 심리상담 ‘소담팀’ 운영 및 긴급심리지원팀 신설 ▲2019년 신규인력채용에 관해 논의를 나눴다.
김원기 부의장은 “봄철 계속되는 미세먼지에도 아랑곳 않고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현장 활동을 위한 지원에 경기도의회가 더욱 적극적으
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개 소방서, 2,775명의 소방공무원이 346만 경기북부 도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활동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