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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백재옥 화백과 함께하는‘활짝 핀 기흥호수공원 개인전’ 개최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22-10-07 16: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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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흥호수공원의 친환경 둘레길 조성과 세계적인 명품호수공원을 여망하는 지역 주민과 선재 백재옥 화백이 공동으로 10월 19일부터 10일간 기흥호수공원 에스티모와 들꽃향기 1층에서 ‘꽃들이여 영원하라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의 중심테마는 ‘생명력’으로 선재 백재옥 화백의 석채화(石彩化) 40여점이 공개된다.


백재옥 화백은 돌을 곱게 갈아 만든 석분을 사용하는 석채화는 색이 변하지 않아 만년화라고도 불리며 돌 고유의 색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의 풍부한 빛깔을 화폭에 담아내 특유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이번 개인전은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화백이자 석채화라는 독특한 그림 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백 화백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내 문화 예술인을 소개하고, 일반인들에게 폭넓은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을 높이려는 취지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가장 생명력이 충만한 들꽃을 석분에 가둬 영원한 사랑을 기록하여 가장 아름다운 순간, 가장 화려한 순간을 보석화했다. 


백재옥 화백은 용인시 지역 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용인시민들에게 신선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전의 판매 수익금은 용인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기금으로 활용되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상일 용인시장을 포함한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용인시의 예술문화에 깊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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