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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교육재단 창의교육 권위자 김경희 교수 초빙 미래교육 아카데미 특강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06-28 2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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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윌리엄메리대학교 김경희 종신교수, “튀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6월 27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재 및 창의력 분야의 최고 권위자 김경희 교수를 초청하여 ‘자녀가 살아갈 미래사회와 교육이 가야할 길’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오산교육재단은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패러다임 이해를 위한 ‘미래교육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여, 지난 4월부터 1회기 관내 학생대상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특강, 2회기 관내 교원대상 <미래를 그리는 역량평가> 특강, 이번 3회기는 학부모대상 <미래사회와 창의력 교육>에 관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경희 교수는 ‘창의력이 밥 먹여주나?’라는 주제로 창의력이 무엇이며 창의력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국사회에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창의력교육에 대해 다양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풀어줬으며, 끊임없이 도전했던 스토리를 열정적이고 솔직하게 전달했다.


이어 “평소 호기심 가득하고 열정적이었던 튀는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 같다”며“창의력교육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결과를 해외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학부모님들과 같이 나누고 한국 교육이 바뀌는데,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독특한 상상력을 가지고 그것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하고, 독특한 상상력을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미래교육에 발맞추기 위해 메이커 교육현장이 될 오산메이커교육센터와 국내 최초 악기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오산교육재단에서 기획한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포함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에 있다. 특히, 오는 7월 3일~5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통해 교육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오산형 혁신교육을 널리 알리며, 미래교육을 같이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패러다임 이해를 위한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관내 학생, 교원 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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