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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티투어 상반기 41회 운영 1,300여명 참여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08-05 2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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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운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 상반기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접목하여 운영한 오산시티투어가 상반기에 41회 운영 1,300여명이 참가하였고 하반기에도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39회 운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연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코스는 서랑동 문화마을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거리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도자체험 등을 운영하고 이중환이 쓴 택리지(擇里志)에 처음 등장하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오색시장에서 오색 길을 걸으며 다양한 장보기 체험을 한다. 그리고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9개의 주제원에서 1,8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에서 싱그러운 햇살을 만끽하며, 생태탐방을 하고 아스달연대기 드라마제작현장을 볼 수 있는 드라마세트장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코스는 남녀노소 무리 없이 걷기 쉬운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오르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둘레길 산책 후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숲과 도시 전경을 감상한 뒤 오색시장으로 향하여 시티투어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시장구경을 하고 공자의 사당인 궐리사로 이동하여 숨겨진 정조대왕의 이야기와 전통다도와 예절을 체험한다. UN군 초전 기념관에서는 한국전쟁의 격전지를 돌아 볼 수 있고 죽미령전투의 의미를 들을 수 있다.


세 번째 코스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묘소인 현륭원(顯隆園)을 13차례 참배 시 거처하였고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배려하여 회갑연을 거행한 봉수당(奉壽堂), 침전인 장락당 (長樂堂) 등 아름다운 건물을 둘러보며 행궁 이야기를 듣는다.


융·건릉에서는 싱그러운 솔숲 사이의 오솔길을 걸으며 목을 탁 쏘는 맑은 공기를 마시고 왕릉을 지키고 있는 문인석과 무인석을 바라보며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투어로 물향기수목원→ 오색시장→ 화성 융·건릉을 탐방하는 장애인 전용투어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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