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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호수공원 호숫가에 휴식공간 조성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08-22 21: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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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공원 중앙무대 인근 메타세콰이어 숲 그늘 이용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호숫가에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원 중앙무대 옆에 있던 메타세콰이어 숲을 그대로 살려 그늘에서 시민들이 음악 분수를 보며 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이곳에 370㎡ 목재데크를 깔아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피크닉테이블 6개를 설치하고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그네 의자 포토존도 만들었다. 


갈대조명, 펜스조명, 계단조명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산책을 하다가 앉아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휴식공간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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