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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08-28 19: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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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27일 하남공정무역협의회(상임대표 홍미라)와 함께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공정무역협의회는 하남시 관내 공정무역의 가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공식적인 상호협력과 교류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관과 협의회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 및 실천과 연대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 캠페인 및 소비활동 참여 등 실질적인 업무협조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정무역은 전세계 160만명의 공정무역 농부와 노동자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스템이다. 기존 무역에서 소농민들은 중간거래상에 의존 할 수 밖에 없지만, 소농민들이 모여 조합을 형성함으로 조합단위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공정무역의 시작이다.

 

홍미라 상임대표는 “함께한 협약은 저개발국의 생산자와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라며 “함께 사는 세상의 작은 실천의 첫 걸음을 힘차게 함께하길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번 협약에 앞서 우리 복지관은 나눔카페에서 이미 공정무역 원두인 ‘페어 허니’를 사용하고 있다.”며 “복지관은 저개발국생산의 빈곤감소를 위해 구입자와 판매자 상호간 혜택이 동등한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하여 소외된 생산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공정무역에 적극 동참하며, 공정무역도시를 꿈꾸는 공정무역 하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복지관 나눔카페에 공정무역 원두 사용과 공정무역 물품 홍보를 위한 작은 부스를 마련하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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