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4일, 위생용품 안전관리 강화 및 민관 협동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위생용품 위생감시원으로 김포시민 2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소비자위생용품 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위생용품 관련분야 법령 및 제도, 위생용품 안전관리 정책방향, 관할 지역 위생용품 관련 현안사항 및 대책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으며, 위생용품 검체수거 지원에 필요한 현장실습을 통해 검체 채취 및 취급방법 등의 직무를 익히게 됐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 위촉을 통해 위생용품 영업소 지도·점검과 위생용품 안전관리 홍보,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감시활동에 민관 협동체계로 운영하여 관내 위생용품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