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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시민불편 없게 11개근무반 포함 종합상황실 운영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01-29 15: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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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2월2~6일 매일 31명 비상대기…교통‧상하수도‧쓰레기‧진료 등 대비


용인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2일부터 6일까지 청소·보건의료·교통 등 11개 근무반을 포함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매일 당직자 외에 시청 15명, 3개구청 16명 등 31명이 비상대기하면서 상·하수도나 쓰레기, 보건의료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응하게 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도반을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연휴기간 중 일반·음식물 쓰레기는 설날인 2일과 일요일인 5일 외에는 매일 수거한다. 대형폐기물이나 재활용품은 2, 5, 6일 수거하지 않는다.


또 이 기간에 비상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매일 직원 1명이 근무하며, 관내 병·의원과 약국도 순번을 정해 시민들을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시청이나 각 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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