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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론’띄워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01-29 16: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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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 위해 드론 3대 도입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2019년 개별공시지가 토지 특성조사에 무인비행장치(드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대부도 내 건축 및 개발행위 등 신규 인허가사업 밀집지역 및 접근이 곤란한 지역이 대상이다.


시는 현재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추진 중인 상황으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하여 이달 말부터 드론을 띄워 토지특성조사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드론이 비행하며 수직으로 겹쳐 촬영한 항공사진을 수치정사영상으로 제작하고 토지경계(연속지적도) 및 각종 도시계획선과 중첩하여 사업부지의 토지현황에 대한 분석 작업을 한다.


드론은 기존의 차량 및 도보를 이용한 토지 특성조사와 달리 상공에서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할 수 있고, 항공사진에 토지경계를 표시하여 사업부지의 정확한 위치 및 토지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드론영상, 연도별 항공사진, 테블릿 PC 등 최신기술 활용과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하게 조사하여 공신력을 높이겠다”며 “향후 드론을 여러 행정업무에 도입·지원하여 늘어나는 공간정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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