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전한 시흥시 만들기, 고삐 ‘바짝’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결의 다져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01-29 16:44:38

기사수정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머리를 모았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9일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한 사전보고회를 열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건축, 토목, 의료기관 등 주요 분야별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 소방·가스·전기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고 추진결의를 다졌다. 


시, 유관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 간 최근 사고발생시설, 위험성 높은 시설, 국민관심대상이 높은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2015년부터 도입됐다. 전국적으로 매년 2~4월중 집중기간을 설정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안전신고, 캠페인 등을 전개해 범국민적 안전문화를 정착해왔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보건·복지 등 6개 분야 23개 유형 시설 599개소에 전문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 요소를 진단한다.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김태정 부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 동안 소방분야는 소방서의 화재안전특별조사와 긴밀히 협조해 달라”며 “특히, 가스·전기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제일도시 조성에 힘써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지방자치분권 강화홍보(경기도의회
경기교육청 홍보
경기도청전경
용인시청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