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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설 명절 대비 기타식품판매업소 위생 점검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19-01-29 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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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시민들이 명절 성수식품을 많이 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기타식품판매업소 4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기타식품판매업소란 슈퍼마켓, 연쇄점 등 영업장의 면적이 300㎡이상인 업소를 말한다. 


이번 주요 점검 내용에는 △영업신고사항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진열·판매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태광고 판매행위 여부 △무 표시 식품 진열·판매 여부 등이며, 4인 1조 7개 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고,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했다.


또한 점검과 동시에 매장 내 POS(포스)기기에 위해식품판매 차단시스템 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프로그램 미설치 업소에 대해 설치토록 안내하기도 했다.


위해식품판매 차단시스템이란 검사 결과 부적합한 위해식품의 바코드를 POS(포스)기기로 전송하여 자동으로 계산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위해식품을 자동으로 판매 차단하므로 소비자 및 판매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시민이 안전한 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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