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일 착한동네 동두천 함께가게 후원처인 ‘우리콩마을’에서 두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착한동네 동두천 함께가게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식료품점 대표들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2014년 2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식품을 후원 중인 우리콩마을 최현일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따뜻한 두부를 제공했다.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선행을 이어 나가고 계신 최현일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함께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