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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으로 살고 싶은 하남 만들기’ 공직자의 연구는 계속 된다
  • 남철우 편집장
  • 등록 2020-06-23 00: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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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주무팀장 49명이 모여 ‘시민의 정주성 향상을 위한 부서별 평생학습 측면 의제발굴’ 프로젝트 진행



코로나19 위기 대응 최전선에 선 공직자의 고군분투가 연일 계속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이 좋아지는” 빛나는 하남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하남시는 시청 35개 부서 및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무팀장 49명이 모여‘시민의 정주성 향상을 위한 부서별 평생학습 측면 의제 발굴’ 이라는 아젠다를 가지고 실행전략을 도출해 보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난 18일 하남시 평생학습관에서 첫 모임를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7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하남시 평생학습 전략이해와 추진필요성 공유 ▲평생학습과 부서별 업무와의 관련성 ▲부서별 평생학습 사업 공유 및 유관기관 평생학습 정책 분석 ▲시민 공감 ▲시민요구 분석 등의 프로세스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실행전략을 도출한다.

또 ‘교육이 도시를 바꾼 오산시’, ‘주민참여로 일궈낸 마을의 변화’ 등 타시의 우수사례 공유하며 하남시의 비전과 학습도시 하남의 미래를 그려보게 된다.


박춘오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은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시민의 정주의식을 높이는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업무분야는 다르지만 함께 공유-분석-공감-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멋진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7월 22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프로젝트를 통해 수립한 평생학습전략을 보고하는 전략 발표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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